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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731편 여압장치 작동불능 사건

항공위키

나리타로 비행 중이던 에어프레미아 731편 항공기 여압장치 이상으로 회항

항공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 일시: 2024년 4월 29일
  • 구간: 인천-나리타(일본)
  • 기종: B787-9 (HL8517)
  • 편명: YP731

사건 내용[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4월 29일, 오전 8시 50분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비행 중이던 에어프레미아 731편 항공기의 여압장치에 이상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이륙 후 약 40분 만에 여압장치에 이상이 발생했다. 조종사는 기압 차를 줄이기 위해 35,000피트를 유지하던 비행고도를 약 10,000피트까지 낮추어 오전 10 55분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총 328명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인천공항으로 회항한 후 승객들은 항공기에서 내려 에어프레미아가 제공한 1만 원 식사 바우처를 제공받았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를 교체해 9시간 15분 지연된 같은 날 오후 6시 5분에 나리타공항으로 다시 출발했다.

단 4대 기재를 운용하던 에어프레미아는 HL8517 기재가 점검 및 정비그라운드되면서 사흘 동안 후속 항공편 모두 1~4시간 지연 운항했다. 항공기 3대로 5개 노선을 운항하는 데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회항 사태가 발생하기 전 에어프레미아 특정 항공기에 대한 기압 관련 문제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제기된 바 있다. 직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특정 항공기가 비행할 때 귀가 아프고 아이들이 자주 운다"며 "유독 해당 항공기의 기압이 왔다 갔다 하고, 정비사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