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말 그대로 우주를 비행하면서 즐기는 여행, 관광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전통적으로 우주 비행은 국가의 전략적 목적에 따라 탐사 등의 과학적인 것이 주된 이유였지만 2010년대 이후 민간 차원에서의 우주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하나 둘 씩 이를 추진하는 움직임들이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우주관광을 추진하는 민간 기업으로는 리차드 브랜슨이 설립한 버진 갤럭틱,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 그리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등이 있다.
2021년 7월 11일, 버진 갤럭틱의 VSS Unity에 조종사와 승객 6명을 태우고 고도 86km에 도달해 비행하는데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우주관광 시대를 열었다.[1] 며칠 뒤인 7월 20일, 블루오리진이 9월 15일에는 스페이스X도 성공리에 각각 첫 우주 관광비행을 실시했다.[2][3] 특히 스페이스X의 우주관광은 사흘간 지구 궤도를 돌며 이뤄졌다는 점에서 앞선 버진 갤럭틱, 블루 오리진의 단시간 우주 유영 등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간 우주관광 기업[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