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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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7년

Bleriot VI

루이 블레리오(Louis Blériot)가 개발한 실험용 비행체 Blériot VI, 초도 비행 성공.

1922년

항공 교통 규칙을 정하기 위한 국제회의(International Air Convention and ICAN)가 개최되었다.

1933년

8인승 비행기 Dewoitine D.332, 초도 비행. 단 한 대만 제작되었고 D.333 버전은 3대 제작되었다.

1934년

하워드 휴즈(Howard Hughes), 새로운 비행 거리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Lockheed Electra 14 비행기로 북극 대륙을 왕복하는 비행을 시작했다.

1935년

Laura Ingalls, 뉴욕 Floyd Bennett Field에서 출발해 18시간 만에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도착했다.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미국 횡단 비행이었다.

1935년

Yakovlev UT-2

소련에서 개발된 전투기 조종사 훈련기 Yakovlev UT-2, 초도 비행. 총 7,243대 생산되었다.

1946년

TWA 소속 513편 항공기(Lockheed L-049, Constellation)가 비행 중 화재로 탑승자 6명 중 1명만 살아남았다.

1955년

U.S Air Force Academy, 잠정 장소로 Lowry 공군기지에 설치되었다.

1961년

United Airlines 소속 859편 항공기(DC-8)가 덴버 스테플턴공항에 착륙하던 중 충돌 사고로 탑승자 122명 중 18명, 지상에 있던 한 명 포함 총 19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비행 중 유압관련 장치에 장애가 있었으며, 최초 착륙 시에는 문제 없었으나 곧바로 엔진 트러스트 리버서 등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그대로 주변 시설들과 충돌하고 말았다.

1963년

Grumann American AA-1

스포츠용, 개인 훈련용 경비행기 Grumann American AA-1, 초도 비행. 1978년까지 1,820대 생산되었다.

1973년

영국 런던행 Varig 소속 820편 항공기(B707)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를 출발, 중간 기착지인 파리 오를리공항으로 비행하던 중 기내 연기가 발생한 가운데 비상착륙했으나 사고로 이어지면서 화재 및 연기, 충격으로 인해 탑승자 134명 가운데 123명 사망했다. (승객 1명, 승무원 10명 생존)

화재는 비행 중 항공기 뒷부분 화장실(Lavatory)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비상착륙하기 전에 이미 많은 승객이 연기 등에 질식해 사망했다. 화장실 담배 꽁초 때문에 발생한 쓰레기통 화재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항공상식] 담배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는 항공사고들

1979년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소속 F28 항공기가 메단 폴로냐공항에 접근하던 중 시바약山(활화산)에 충돌해 탑승자 61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는 지상에서 항로를 인지케 하는 장비(NDB, Non-Directional Beacon) 신호를 잡지 못하고 비행하다가 화산에 추락했다.

1983년

보잉 B727 항공기가 에콰도르 Cuenca 에서 추락해 탑승자 119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이륙 직후 테일 스트라이크(Tail Strike) 당한 후 조종이 어려워지면서 추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91년

Nigeria Airways 이 운영하던 2120편 항공기(DC-8, Nationair 소속)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화재로 인해 비상착륙하려다 추락해 261명 탑승자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 타이어의 과열 상태로 화재가 발생했고 하이드로릭(유압) 시스템이 작동 불가한 상태에서 비상착륙하면서 폭발사고로 이어졌다.

1995년

Cubana de Aviacion 소속 안토노프 787편 항공기(An-24)가 쿠바 남동쪽 캐러비안에 추락해 탑승자 44명 전원 사망했다.

1995년

노스웨스트항공KLM은 대서양 공동노선에서 금연 정책을 적용했다.

2002년

Adam A500

6인승 항공기 Adam A500, 초도 비행 성공. 피스톤 엔진을 장착한 이 항공기는 단 7대만 생산되었다.

2003년

일본, 항공기내 소란 최고 500만원 벌금. 일본 상원(참의원)은 '기내 소란행위' 방지를 목적으로 한 항공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2004년부터 일본 항공기 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은 최고 50만엔의 벌금을 내게 되었다.

또한 이날 일본 국회는 나리타공항 민영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2004년 4월 나리타공항을 정부가 자본금 1천억 엔을 전액 출자해 '나리타 국제공항주식회사'로 바꾸고, 2007년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후 정부 주식을 일반에게 매각하는 방식이다.

2008년

이집트항공(EgyptAir),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21번째 회원사가 되었다.

2011년

Angara Airlines 소속 5007편 항공기

Angara Airlines 소속 5007편 항공기(An-24)가 엔진 화재로 러시아 옵(Ob)강에 비상착수했으나 탑승자 37명 중 7명 사망했다.

2016년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Air Seoul),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상용 비행 개시.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한 저비용항공 자회사다.

2021년

민간 우주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버진 갤럭틱의 최종 파일럿 비행이 이뤄졌다. 창업자 리차드 브랜슨 등 총 6명 탑승한 VSS Unity는 고도 86km 높이에서 비행한 후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