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카타르 국영 항공사로 1997년 알 베이커가 CEO 취임 이후 급성장한 중동 대표 항공사 가운데 하나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93년 설립되어 카타르 도하를 거점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중동 3대 항공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현재 카타르 정부와 민간 투자가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와 함께 중동 3대 항공사로 불린다.

카타르항공은 고급 서비스를 지향하며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카이트랙스의 평가에서 5성 항공사로 선정된 10개 항공사 가운데 하나다. 보유 항공기는 가능한 짧은 기령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현재 평균 4년 내외의 새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지역 항공사인만큼 기내식에서 돼지고기는 제공하지 않으나 아랍식 음식은 물론 각 지역의 식사를 기내식화하고 있다. 객실 승무원은 여성 사회 진출에 제한이 있는 중동 국가 특성 상 상당수 외국 국적이 차지하고 있다.

2013년부터 항공동맹체 원월드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7개 국가가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면서 카타르항공이 이들 국가 영공을 비행할 수 없게 됐다. (카타르 단교와 영공 차단 참고) → 2020년 12월 단교 문제가 해결되면서 점차 주변국 영공 개방^[3]
카타르항공 A350 결함 분쟁 : 2020년 11월 동체 페인팅 과정에서 발견된 결함을 둘러싸고 에어버스와 분쟁(소송전)을 벌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