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89년 광주에 토대를 둔 지역 건설사로 출발했다. 2000년대 후반 호남지역 주택도급사업과 동탄, 판교, 광교 등 신도시 공공택지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사업을 키우면서 사세를 확장했다. 호반건설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에서 2010년대 들어 금호산업 인수 시도 등 항공산업 진출 움직임을 보였다.
항공산업 진출[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발발된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의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무위로 돌아간 후 호반그룹이 KCGI의 한진칼 지분(13.97%)을 인수해 한진칼 대주주가 되며 항공산업에 진출했다. 단순 투자라는 입장이지만 앞서 2014년 금호산업 지분을 사들이고 2015년 금호산업 인수전에 나서기도 했다는 점에서 단순 투자 성격은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했다.
이후 일부를 팬오션으로 매각했다가 2023년 10월 (호반호텔앤리조트가) 되사들여 지분율을 17.5%로 끌어올리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측(18.74%)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1]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