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3년
독일 해군이 운용하던 비행선 Zeppelin LZ18이 테스트 비행 중 Johannisthal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탑승자 28명 전원 사망했다.
1951년
인터셉터 Avro Canada CF-100 Canuck, 캐나다 공군에서 첫 운용 시작. 총 692대 생산.
1973년
1977년
미국 대법원은 뉴욕 공항당국이 조치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운항 금지(1977년 2월)를 해제했다. 뉴욕 공항당국은 콩코드의 소음 문제를 이유로 운항을 금지한 것이었으나, 법원은 실제적으로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Boeing VC-137) 등의 소음이 더 크지만 운항하고 있음을 들어 콩코드 운항 금지조치가 타당치 않다고 판단했다.
1977년
10월 13일 공중납치(하이재킹)됐던 루프트한자 181편(B737)이 다섯 곳을 거친 비행 끝에 소말리아 모가디슈에 착륙했다. 독일 특수부대가 진압하는 과정에서 납치범 3명이 사살되었고, 조종사도 1명 희생되었으나 나머지 87명 탑승자들은 무사히 구출되었다.
1988년
우간다 항공 소속 775편 항공기 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52명 중 33명 사망했다. 이 사고는 조종사가 로마공항 34L 활주로에 대한 비정밀접근절차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던 데서 비롯되었다.
1996년
Vickers 사가 개발한 터보프롭 여객기 Vickers Vanguard, 공식 퇴역. 1960년 소개된 승객 약 140명을 수송할 수 있는 이 항공기는 총 44대 생산되어 Britsh-European Airlines, DHL 등에서 운용되었다.
2000년
인천공항, 민간 여객기 첫 착륙.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 항공기가 10시 30분 경 인천국제공항 제1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2001년 3월 개항 목표로 이날부터 가상 훈련에 들어갔다.
2003년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은 자사에서 생산한 여객기를 화물기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항공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B747-40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작업이다.
* BCF : Boeing Converted Freighter
화물기 개조 참고
2003년
독일의 저비용항공사인 로이드항공이 운항을 중단한 채 파산을 신청했다.
2009년
Victoria Air가 운영하던 DC-3 항공기가 필리핀 아키노공항을 이륙하자마자 엔진 작동이 정지되면서 추락해 탑승자 4명 모두 사망했다.
2017년
하와이 아일랜드에어, 파산보호(Chapter 11) 신청
2018년
키프로스(Cyprus) 코발트에어(Cobalt Air), 경영난으로 운항 중단
2022년
사상 최초의 지역 단위의 항공협정이 체결됐다. 유럽연합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지역 단위의 항공협정(ASEAN-EU CATA)에 서명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