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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에서 넘어옴)

11월 3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897년

사상 최초의 리기드(Rigid, 풍선 형태가 아닌 구조물 형태) 에어쉽(David Schwarz와 Carl Berg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Ernst Jägels 비행) 비행. 전체 구조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약 24미터 높이 비행에 성공했다.

1909년

Alec Ogilvie가 속도계(Airspeed Indicator)를 발명했다.

1926년

비행 중인 F2B

보잉이 개발한 복엽 전투기 Boeing F2B, 초도 비행. 총 32대 생산되었다.

1932년

만주항공, 한-만 정기노선인 봉천-신의주 노선 취항. F-11 포커 유니버설기를 이용하여 주 3회 왕복하는 스케줄이었다.  주로 여객과 우편물, 화물 등을 수송했다.

1944년

일본이 개발한 풍선 폭탄 FuGo 발사. 미국을 상대로 하기 위한 무기 중 하나였다.

1950년

에어인디아 소속 245편 항공기(Lockheed L-749A Constellation)가 프랑스 몽블랑(산)에 추락해 탑승자 48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는 짙은 안개 속 비행 중에 발생했으며, 16년 후인 1966년에도 에어인디아 소속 101편 항공기가 거의 같은 지점에 추락하는 사고(117명 전원 사망)가 발생하기도 했다.

1952년

타격 전투기 Saab 32 Lansen, 초도 비행. 총 450대 생산되어 스웨덴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63년

보잉 B727 항공기가 전 세계 26개국 76,000마일 비행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967년

Pan American World Airways,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최초로 Category II 운항 등급을 획득했다.

1986년

Zahedan 공항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이란의 Hercules C-130 군용기가 산에 추락해 탑승자 103명 전원 사망

1994년

노르웨이 Bardufoss에서 Bodø공항으로 비행 중이던 SAS 소속 347편 항공기(MD-82)가 보스니아인 Haris Keč에 의해 공중납치(하이재킹)되었다. 그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사태(전쟁)를 중지시켜 달라고 요구했으며, 납치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1999년

비행 중인 웅비

훈련용 항공기 KT-1,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

1991년 12월 12일 성공적인 초도 비행을 하며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항공기인 KT-1 기본 훈련기(일명 웅비)의 대량 생산 1호기가 이날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공장에서 출고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175대 이상 생산되었다.

해외로도 수출되어 인도네시아(17대), 터키(40대), 페루(20대), 세네갈(4대) 등에서 공군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다.

2006년

영국항공 마지막 콩코드기가 런던 히드로 공항을 이륙했다. 미국 시애틀의 항공 박물관 기증을 위한 마지막 이동 비행이었다.

20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민간 항공기 기장 탄생. 1948년 국영 대한국민항공사로 시작한 우리나라 민간항공 역사상 60년 만에 첫 여성 기장들이 탄생했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대한항공 여성 부기장에 대한 기장자격심사를 거쳐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 민간 항공사 기장자격을 인정하였다.

2015년

승객 119명을 태운 샤힌에어(Shaheen Air) 소속 142편 항공기(B737-400)가 파키스탄 알라마 이크발공항에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13일 조종사를 음주 혐의로 체포했다.

2023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개발 중인 국내 자율 비행 개인 항공기 OPPAV, 최초 공개 비행 실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