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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에서 넘어옴)

5월 19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34년

ANT-20 Maxim Gorkiy

러시아 투폴레프(Tupolev) Ant-20 Maxim Gorkii, 초도 비행. 당시로서는 엔진 8개 장착하고 승객 8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가장 큰 항공기였지만 생산은 단 2대에 그쳤다. 윙스팬(날개 끝간 길이)이 B747과 비슷하다.

1946년

영국에서 개발된 20인승 경수송기 Handley Page Marathon, 초도 비행. 1951년까지 43대 생산되었다.

1947년

영국에서 개발된 승객 10인승 쌍발 비행기 Cunliffe-Owen Concordia, 초도 비행. 단 2대만 제작되었다.

1949년

미 해군 소속 수상 비행기 Marshall Mars,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무사히 도착(착수)했다. 무려 301명을 태우고 비행해 이 부문 기록을 수립했다.

1951년

제트 훈련기 Fokker S.14 Machtrainer 초도 비행. 21대 생산되어 네덜란드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56년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전투기 Aerfer Sagittario 2 초도 비행. 실험용으로 단 2대만 제작되었다.

1959년

대륙간 비행을 목표로 개발된 보잉 707 항공기, 초도 비행 성공. 시애틀에서 이뤄진 이 비행은 1시간 11분 동안 진행되었다. 영국의 BOAC은 1956년 707 항공기 15대를 주문했다.

1967년

프랑스 Dassault가 개발한 타격기 Mirage 5, 초도 비행. 총 582대 생산되었으며 Mirage III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

1971년

보잉이 개발하던 SST 2707

보잉(Boeing)은 공식적으로 그 동안 추진 중이던 초음속 수송기(SST, Super Sonic Transport)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냉전시대 경쟁관계에 있던 러시아, 그리고 유럽의 초음속 여객기 개발에 자극받아 미국 정부 주도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으나, 환경론자들의 반대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에 국가 자본이 투입된다는 반대 여론에 부딪혀 결국 중도 포기하게 된 것이다.[1]

1976년

피스톤 엔진을 장착하고 군 훈련기로 사용된 UTVA 75, 초도 비행. 총 138대 생산되었다.

1978년

F-4 Phantom II

McDonnell Douglas社가 개발한 전투기 F-4 Phantom II, 5천대 인도. 초도 비행으로부터 20년 만에 5천대를 돌파했으며, 1981년까지 총 5,195대 생산되었으며, 2020년 현재도 현역으로 비행 중에 있다.

1982년

주주총회를 통해 아메리칸항공 모기업인 AMR 설립 계획 승인

1987년

1949년 설립되었던 Pacific Southwest Airlines(PSA), USAir로 합병되었다. 합병 당시 75대 항공기로 미 국내 31개 도시를 운항했다.

1993년

SAM Colombia 소속 501편 항공기(B727)가 Paramo Frontino 산에 추락해 탑승자 132명 모두 사망했다.

1999년

룩셈부르크 민간항공청(Luxembourg Direction de l'Aviation Civille, DCA) 창설

2003년

우리나라 최초의 저비용항공사 한성항공 설립

2004년

헝가리 저비용항공사 Wizz Air, Katowice 출발을 시작으로 정식 운항 개시. 2020년 현재 121대 항공기로 유럽 140개 도시를 운항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2008년

SSJ-100

러시아가 야심차게 개발한 제트 여객기 수호이 슈퍼제트 100(Sukhoi Superjet 100), 초도 비행 성공. 2000년 개발에 들어간 이 항공기는 75-95명 정도 탑승 가능한 소형급 제트 여객기로서 2011년 4월 21일 Armavia 에서 상용 비행을 시작했다. 2012년까지 약 200대가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2019년 7월 기준 172대 생산되어 148대 운용되고 있다. (총 주문량 : 302대)

2016년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비행 중이던 이집트에어(EgyptAir) 소속 MS804편 항공기(A320)가 이집트 영공 진입 전 16킬로미터 지점에서 사라졌다. 승객 56명과 승무원 10명 등 총 6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지중해 바다에 추락했다.[2]

2020년

태국 국영 항공사, 타이항공 파산보호 신청[3]

2024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및 일행을 태운 이란 공군 소속 헬리콥터(Bell 212)가 모하마드 알리 알레 하셈에 추락해 탑승자 9명 전원 사망했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짙은 안개 등 악천후였다고 발표했다. 사고 당시 언론은 주장했던 정원 초과도 사고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으나 군 당국은 이를 부인했다.[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