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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9 날개 끝 접히는 방식

B777X, 2025년 상업 비행 목표로 개발 중인 대형 민간 항공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보잉이 B777 항공기를 베이스로 개량한 기종으로 B747 기종 이후 보잉의 대형기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쟁사 에어버스의 A350XWB 기종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개발을 시작한 항공기로 2019년 상용 비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2019년 상반기 테스트 과정에서 엔진 문제가 발생해 일정이 연기되면서 2020년 1월 25일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상용 비행 시기를 2023년으로 전망했지만, 2022년 4월 보잉은 초도 인도 시기를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했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 2011년, 에어버스 A350 기종 대응하는 대형기 개발 계획
  • 2015년, 본격 개발 착수
  • 2018년 9월 9일, 첫 기체 공개(Roll-out)
  • 2020년 1월 25일, 초도비행[1]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B777 항공기를 베이스로 항속거리, 탑재중량을 크게 늘려 B747 후속 대형 항공기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 윙스팬은 기존 B777 기종보다 7미터나 더 길어 날개의 끝 일부를 접는 폴딩 윙팁이 특징이다.
  • 항공기 엔진은 제너널 일렉트릭사의 GE9X로 상용 제트 항공기 가운데 가장 크다.

버전[편집 | 원본 편집]

  • B777-8: 384석(2 클래스 기준), 16,000km 항속거리를 가진 초장거리 버전
  • B777-9: 426석(2 클래스 기준), 14,000km 항속거리의 중장거리 대량 수송 버전
  • B777-10X: B777-9 기종 동체 길이를 더 늘려 450석 규모로 확장한 대형 버전
  • B777-8F: 화물 전용기 버전으로 2022년 1월 31일 카타르항공의 50대(옵션 16대 포함) 주문으로 개발이 공식화됐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