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21년
미 변호사 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의 항공법 협의체(Committee on Law of Aviation)에서 최초로 관련 항공 관련 보고서가 제출되었다. 이것이 미국 항공 관련 법 제정의 첫 움직임이었다.
1926년
6인승 소형 단엽 비행기 Stinson Detroiter, 초도 비행. 100대 이상 생산되었다.
1930년
Aviation Corporation 항공부문이 따로 분리되어 현 American Airlines의 전신 American Airways가 설립(뉴욕)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뒤 현재의 사명(社名)으로 바뀌었다. American Airlines는 2013년 US Airways와 합병하여 세계 최대 항공사가 되었다.
1947년
Spencer Airways 소속 Douglas C-47A Skytrain 항공기가 Croydon 공항을 이륙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23명 중 12명 사망했다.
1959년
아메리칸항공이 B707 항공기로 뉴욕-로스앤젤레스 구간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미국 대륙을 가로 지르는 최초의 제트 여객기 노선이었다.
1979년
사우스웨스트항공이 HOU(휴스턴) - MSY(뉴올리안스공항) 구간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텍사스주를 넘어 타 주(州)로의 첫 비행 노선이 되었다.
1980년
Saab와 미국의 Failchild가 공동으로 30석 규모의 쌍발 터보프롭 여객기, Saab-Fairchild SF-340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3년 뒤 같은 날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1983년
터보프롭 쌍발 엔진의 Saab-Fairchild 340, 첫 시험 비행 성공. 1983년부터 1999년까지 459대 생산되어 지역 항공사를 중심으로 비행하고 있다.
1990년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해 콜롬비아 메들린(Medellin)을 거쳐 보고타(Bogota)로 비행하려던 Avianca 소속 052편 항공기(B707)가 롱아일랜드 Cove Neck에 추락해 탑승자 158명 중 73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시정이 나쁜 상태에서 착륙을 위해 1시간 17분 동안 공중 체류(Holding)하다가 연료가 고갈되어 발생한 것이다.
첫번째 착륙 시도에서 윈드시어(Windshear) 때문에 실패하고 조종사는 관제탑에 다른 방향에서의 착륙허가를 요청하기도 했지만 결정적으로 비상선언(Emergency Call)을 하지 못해 연료가 고갈될 때까지 착륙하지 못했다. 항공기는 공항에서 16마일 떨어진 숲 주거지역에 추락했다.
2001년
RUTACA 소속 225편 항공기(DC-3)가 베네수엘라 Ciudad Bolivar 공항 이륙 직후 엔진 작동이 중지되어 다시 공항으로 되돌아가려 했으나 조종 능력을 잃으면서 El Peru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24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 항공기 DC-3는 1943년 처음 비행을 시작한 기령이 거의 60년 된 비행기였다.
2003년
타이완,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No visa) 입국 허용
2005년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Jeju Air), 설립. 2021년 1월 현재 B737 항공기 46대로 국내선을 비롯,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41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2009년
스웨덴 교통부, 자국 Nordic Airways에 대해 운항 중지 명령
2010년
에티오피아항공(Ethiopian Airlines) 소속 409편 항공기(B737)가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로 비행하기 위해 베이루트 Rafic Hariri 공항을 이륙한 직후 지중해(Mediterranean Sea)에 추락해 탑승자 90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2012년
세이셸(Seychelles) 정부는 Air Seychelles 운영을 위해 에티하드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2016년
에어버스가 개발한 A320 기종의 차세대 개량 버전인 A320neo가 루프트한자에서 첫 상용 비행에 들어갔다.[1]
2020년
보잉이 개발 중인 차세대 대형 항공기 B777X (B777-9) 기종이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B777 기종을 개량한 항공기로 탑재능력과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상용 민간 제트 항공기 가운데 처음으로 접는 날개 방식(폴딩윙팁)을 도입한 기종이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