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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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ng(착빙, 着氷)[편집]

대기 중에서 얼음 결정이나 눈송이가 과냉각된 물방울을 건드려 덩어리로 얼어붙는 상태를 말한다. 항공기에서도 날개 등에 착빙되는 경우 조종부품 및 조종면 작동을 방해하게 되므로 비행 전 반드시 De-icing, Anti-icing 작업을 거쳐야 한다. [1]

종류[편집]

거친 착빙(Rime Icing)[편집]

거친 착빙은 과냉각된 작은 물방울이 항공기에 충돌한 후 순간적으로 결빙되어 형성되어 거칠고 유백색이며 불투명한 얼음이다. 가장 자주 보고되는 착빙의 유형이다. 지그재그식 질감이 항공기의 공기역학 상태를 방해할 수 있어 위험을 초래한다. 날개의 앞쪽 가장자리와 기체의 다른 노출된 부분에서 공기의 흐름을 타고 커진다.

일반적으로 섭씨 영하 15도 이하 추운 곳에서 발생하는 경향성을 보인다.

맑은 착빙(Clear Icing)[편집]

과냉각된 큰 물방울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얼면서 형성되며, 광택이 있고 투명한 얼음 형태를 띈다. 과냉각 수적(물방울)이 비행기 표면에 스며들고 이동하여 천천히 얼면서 생긴다. 상대적으로 거친 착빙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투명해 눈에 잘 띄지 않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섭씨 영하 10 이상일 때 발생하기 쉽다.

혼합 착빙(Mixed Icing)[편집]

거친 착빙과 맑은 착빙이 혼합된 형태로 맑은 착빙보다 제거하기 어렵다. 방빙 혹은 제빙장치에 의해 보호되지 않은 에어포일 부분에까지 퍼질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난기류를 야기하며 항공기 비행에 있어서 에어포일 능력을 감소시킨다.

일반적으로 섭씨 영하 15도 ~ 영하 10도 사이에서 생기기 쉽지만 착빙의 형성은 수적 함량, 크기, 항공기종 등에 따라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다.

비행 중 착빙[편집]

약하긴 하지만 층운을 통과할 때 착빙 현상이 나타기도 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발견되는 층운에서는 낮은 온도로 이미 얼음 결정이기 때문에 착빙을 일으키지 않는다. 탑적운, 적란운에서는 가벼운 것에서부터 극심한 착빙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비행 중 착빙은 대부분 전선 근처에서 발생한다. 따뜻한 공기덩어리와 차가운 공기덩어리가 혼합된 전선에서 과냉각 수적이 존재할 때 착빙이 쉽게 발생한다. 어는 강수(freezing precipitation)에서 일어나는 착빙은 넓은 지역을 가로질러 수평 방향으로 이어지므로 저고도로 하강하는 조종사는 그 지역을 이탈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산악 지역에서 발생하는 착빙은 더 심각하다. 산악 지역에서의 착빙은 지형 고도가 높아 조종사결빙 온도 이상의 고도로 내려갈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 조종사가 풍상측에서 부터 산등성이로 접근하면 운항하는 항공기는 심한 착빙으로 인해 산꼭대기 너머로 고도를 높이지 못하거나 고도를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이 결말은 추락이 될 지 모른다.

관련 용어[편집]

참고[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