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2 : 1955년 개발 시도했던 육상 비행기
해취호와 서해호를 제작했던 조경연 당시 소령과 정학윤 당시 중위가 일본 항공기 잡지에 나온 사진만 보고 설계, 제작한 육상 비행기다.
1955년 정학윤 중위가 초도 시험비행에 나섰지만 약 50미터 정도 비행한 후 추락해 대파되어 폐기 처분되었다. 정 중위는 생존하였으나 중상을 입었다.
SX-2 개발 경험은 이후 제해호와 통해호 제작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