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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내년 연기 ·· 코로나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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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홍콩-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
  •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간 이동에서는 14일 격리 등 면제, 자유로운 여행 가능

코로나19 사태 속 국가간의 이동을 보다 자유롭게 하기 위해 검토되고 있는 트래블 버블의 실제 시행이 뒤로 미뤄지게 됐다.

당초 지난달 22일 시행하기로 했던 홍콩-싱가포르 간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이 12월로 연기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 되면서 리스크가 최고치를 향하자 시행 시기를 지금 당장 정하기 어렵게 됐다.

홍콩과 싱가포르 당국은 12월 1일 성명을 통해 '홍콩의 코로나19 상황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두 지역의 트래블 버블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시 시기와 방안은 이달 말 다시 검토될 예정이다.

홍콩에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최근 하루 100명을 넘어서는 등 그동안 적절하게 콘트롤해 왔다고 평가되던 홍콩의 사태가 제법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트래블 버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각국이 외국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로부터의 입국을 철저히 제한하자 글로벌 이동이 심각하게 감소했고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이에 적어도 코로나19 사태를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고 있는 지역(국가) 간 이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개념이 등장했다.

트래블 버블 협약을 체결한 국가 간 이동에서는 14일 격리 등이 면제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상대방 국가로의 이동이 가능해진다. 세계 각국은 글로벌 이동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트래블 버블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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