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가정간편식 '지니키친 더리얼'에 신메뉴 '뭄바이 커리' 추가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내식을 통해 여행 기분을 즐기는 컨셉으로 출시해 호평
- 비프 굴라쉬 파스타 등 총 4개 메뉴로 확대
진에어가 지상에서 맛보는 기내식으로 출시한 '지니키친 더리얼'에 신메뉴를 추가했다.
11일 진에어는 가정간편식 '지니키친 더리얼' 메뉴에 '뭄바이 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뭄바이 커리 메뉴는 치킨이 들어간 인도 커리와 라이스 푸딩으로 구성돼 있다. 집에서 기내식을 먹으며 여행 기분을 즐긴다는 컨셉에 맞춰 현지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의 '냉장'보다 유통기한이 긴 '냉동' 형태로 출시되며, 뭄바이 커리 가격은 3개 들이 한 세트에 28,800원으로 '지니스토어(jinistore.jinair.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지니키친 더리얼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3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선 항공편에서 맛보는 기내식과 동일한 컨셉의 가정간편식(HMR) '지니키친 더리얼'을 출시한 바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1만 개가 판매되는 등 해외 여행이 어려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행 기분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로 '지니키친 더리얼'은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파스타와 함께 총 4개 메뉴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