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마감은 국제선, 국내선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국내선의 경우 20-30분 전, 국제선은 최고 1시간 전에 마감하기도 한다.
이렇게 일찍 탑승수속을 마감하는 이유는 보안검색, 출국(출발) 심사장을 통과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공사들은 대개 수속을 마친 고객들에게 일찍 출발장(출국장) 안으로 입장하도록 안내한다. 하지만 승객 입장에서 탑승 전에 뭔가 끝마쳐야 할 일이 있다면, 어느 정도 타이밍에 출발장으로 입장하면 항공기 탑승에 문제 없는 지 알고 싶다.
일본항공(JAL)이 7월부터 하네다공항에서 출발장 수속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 히타치와 협력하여 승객의 흐름 인식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대기시간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폰 상에서 정보 확인 가능
항공기 탑승 전 과정 중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보안검색에 걸리는 시간을 사전에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서비스가 개요다. 승객 입장에서는 혹시 늦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공항도 시설 및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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