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십년 전만 해도 항공여행이라 함은 일종의 특권처럼 비춰졌다.
하지만 지금의 항공여행은 일반 다른 교통수단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기에 항공사간 경쟁은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다.
Travel + Leisure 誌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우수 항공사를 선정해 왔다. 하지만 매년 빠지지 않는 항공사가 있으니 바로 싱가포르항공이다. 아니 이젠 당연하게 여길 정도다. 그리고 특히 아시아권 항공사들이 대부분 상위에 랭크되어 있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지 모르겠다.
Travel + Leisure 선정 2015년 우수항공사 Top 10 은 다음과 같다.
10위. 콴타스 : 82.72점
9위. 전일본공수(ANA) : 82.83점
8위. 대한항공 : 83.86점
7위. 타이항공 : 83.93점
6위. 버진아틀란틱 : 84.30점
5위. 에어뉴질랜드 : 84.73점
4위. 캐세이패시픽 : 84.90점
3위. 카타르항공 : 85점
2위. 에미레이트항공 : 87.59점
1위. 싱가포르항공 : 90.94점
특히 싱가포르항공은 과거 20여년 동안 최상위권 Top 을 지켜오고 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싱가포르항공은 항공부문에서 여객 서비스의 기준을 만들어 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일반석에서 복수 기내식 선택과 음료 서비스를 도입한 최초 항공사이고, 최근에는 A380 항공기를 최초 도입해 운영하기도 했다. 13.3인치 대화면 비디오 시스템은 물론 싱가포르걸(Sigapore Girl)로 불리는 승무원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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