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인 피치항공이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개설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피치항공은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인근 국제선을 취항했으며 인천 역시 설립 첫 해 주요 전략 노선으로 선택하면서 지난 3년간 급성장했다.
현재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에 일 3회 항공편을 투입할 정도로 대표노선으로 성장시켰으며, 이번에는 일본 내 제 2 전략 노선인 오키나와를 직접 연결해 적극적인 시장확대에 나선 것이다.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릴 정도로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가 이 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피치항공이 이 노선에 가세함으로써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 피치항공 운항 스케줄 >
인천 - 오키나와 : 15:55 - 18:05 매일 A320
오키나와 - 인천 : 13:05 - 15:15 매일 A320
#피치 #항공 #일본 #오키나와 #저비용항공 #OKA #L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