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전 세계 유명 박물관을 대상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방문객을 위한 안내 서비스에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대한항공과 오르세 미술관의 협약을 맺었다.
오르세 미술관은 지금까지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로 안내가 제공되었으나 금번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한국어가 추가된 것이다.
루브르, 퐁피두와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오르세 미술관에는 19세기 미술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고갱, 고흐, 세잔느, 밀레, 모네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철도역이었던 오르세 미술관
대한항공의 이번 오르세 미술관 한국어 후원은 루브르 박물관, 런던의 대영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이어 4번째로서,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한국어 #안내 #박물관 #미술관 #오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