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 세계를 기준으로 2천 7백만 항공편이 운항했으며 33억명이 이용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항공기는 현존하는 어떤 교통수단 보다 안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사고라는 소식이 가져다 주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일말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를 비롯해 모든 국가들이 항공안전을 위해 제도를 마련하고 안전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사 역시 마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사 간 안전도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선정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10개 면면을 보면 안전에 충실한 항공사가 서비스 수준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평가받는 콴타스
- 에어뉴질랜드 : 과거 10년 동안 인명 사고 없음
- 싱가포르항공 : 서비스하면 두말 필요없는 항공사
- 핀에어 : 세계에서 5번 째 오래된 항공사로 1960년 이후 인명 사고 없음
- 영국항공 : 1976년 이후 인명 사고 없음
- 캐세이퍼시픽 : 1960년 이후 인명사고 없음
- 에미레이트항공 : 1985년 운항 시작이래 아직 인명 사고 없음
- 에티하드항공 : 떠 오르는 중동 3개 항공사 중 하나
- 에바항공 : 1988년 이후 인명 사고 없음
- 루프트한자 : 1993년 이후 인명 사고 없음
- 콴타스항공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평가. 1951년 이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음
airlineratings.com 에서도 전 세계 주요 항공사 안전도 평가(등급)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7등급,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사고 때문인지 6등급이다.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콴타스 역시 7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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