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만 가능하던 것, 홈페이지에서도 가능
티웨이 항공이 항공편 좌석 지정을 사전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웨이는 12월 11일부터 운영하는 전 항공편에 대해 예약 단계에서 사전에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지난 4월 시작한 좌석지정 유료 서비스를 당일, 공항에서만 이루어지던 것을 예약 단계까지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일부 좌석에 대해서만 공항에서 좌석을 지정할 수 있었다.
항공소식 티웨이, 좌석지정 유료 서비스 개시(2015/04/25)
국내선부터 동남아 국제선에 이르기까지 4개 Zone, 그리고 프리미엄, 세미프리미엄, 일반석으로 나누어 4천원에서 2만 5천원(온라인 지정 시 할인)까지 요금을 내면 출발 2일 전까지 홈페이지, 모바일웹/앱, 콜센터(1688-8686)를 통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티웨이 안내 https://www.twayair.com/service/serviceInfo.do?menuSeq=230
한번 구매한 좌석은 항공권과는 별도로 취소할 수 없으며, 항공권 자체가 변경, 취소되는 경우에만 자동으로 사전 지정한 좌석 요금은 취소, 환불된다.
15세 미만, 한국어/영어 소통 불가능하거나 임신부 등의 경우에는 비상구 좌석은 사전에 지정할 수 없으며, 탑승수속 시 재배정 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현재, 우리나라 5개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에어부산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들은 특정 좌석을 지정하는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항공여행팁 국내 저비용항공, 사전좌석지정 어디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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