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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공항, 해고자 30명 모두 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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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끔찍한 항공테러가 연발하면서 각국의 이슬람 공포가 커지고 있다.

파리공항은 지난 해 12월, 보안출입 강화 조치로 급진성향을 보인 공항직원 70명의 보안구역 출입권한을 취소했다.

지난 해 말 스위스 제네바공항 역시, 30명의 공항 직원을 해고했다. 이집트 출발 항공편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추락사고 이후 공항 보안을 강화한 조치였다.

하지만 최근 확인 결과 제네바공항에서 해고된 공항 직원은 모두 수하물 작업자들로서 무슬림 남성들이었다.

이들 모두 공항 수하물 작업자들이었다는 점은 항공기 내 화물칸 작업 시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추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들이 해고될 당시에도 어떤 특별한 사유나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baggage_handler.jpg

 

이렇게 이들을 정확한 사유나 증거없이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으나, 잠재적 위협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가장 믿을 수 밖에 없는 최후의 보루인 작업자의 성향에 의심이 든다면 수 많은 생명의 보호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이 공항 측 입장으로 알려졌다.

 

항공소식 이집트 공항, 심각한 보안체계 문제점 드러나기 시작(2015/11/10)

 

#스위스 #제네바 #제네바공항 #보안 #해고 #무슬림 #수하물 #테러 #항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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