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문 신용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2016년 세계 최고공항을 선정해 발표했다.

영예의 1위 공항은 4년 연속 싱가포르의 창이공항이 차지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은 창이공항을 제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반면 일본의 경우 전체 상위 10개 공항 중에 무려 3개가 랭크되었다. 하네다공항이 4위, 나고야 주부공항이 6위,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9위에 올랐다. 그리고 나리타공항 역시 11위에 랭크됨으로써 일본의 주요 4개 공항 모두 매우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반면 우리나라 서울 김포공항은 42위에 머물렀다.

2015년에 22위에 머물렀던 도하의 하마드공항이 10위에 올라 매우 빠른 성장과 함께 품질도 대폭 향상되었음을 알렸다.

■ WORLD's BEST AIRPORTS 2016

1위 : 싱가포르 창이공항 (1)
2위 : 인천공항 (2)
3위 : 뮌헨공항 (3)
4위 : 도쿄 하네다공항 (5)
5위 : 홍콩 첵랍콕공항 (4)
6위 : 나고야 주부공항 (7)
7위 : 취리히공항 (6)
8위 : 런던 히드로공항 (8)
9위 : 오사카 간사이공항 (12)
10위 : 도하 하마드공항 (22)

( ) 는 2015년 순위

■ 2016년 월드베스트 공항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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