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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항공, 버진아메리카 26억 달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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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알라스카항공(Alaska Airlines)이 시장 매물로 나온 버진아메리카(Virgin America)를 26억 달러에 인수한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알라스카항공의 모기업인 알라스카항공그룹 이사회는 미국 중견 항공사인 버진아메리카를 26억 달러에 인수 합병하는 안을 승인했다.

그 동안 버진아메리카는 알라스카항공, 제트블루를 매각 대상으로 협상을 벌여왔으며, 그 최종 대상이 알라스카항공으로 확정된 것이다. (항공소식 버진아메리카, 매각 협상 진행 중)

알라스카항공은 버진아메리카 주식을 주당 57달러에 매입하며, 기존 버진아메리카가 가지고 있는 채무와 항공기 리스까지 포함하면 총 인수 금액은 약 4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alaska_virgin.jpg

 

1932년부터 운항을 시작했던 알라스카항공은 항공기 150대로 알라스카, 시애틀을 중심으로 104개 도시를 운항하며 서비스와 운항 품질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인수하게 되는 버진아메리카는 2007년 운항을 시작해 역시 북미지역에서 독특한 문화와 최고 서비스 품질을 자랑하며 적지 않은 팬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다. (항공정보 미국 항공사 품질 순위(AQR) - 2015년)

알라스카항공은 이번 버진아메리카 인수로 보유 항공기가 200대를 넘기며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에 이어 미국 5위 항공사가 된다.

 

#알라스카항공 #버진아메리카 #리차드브랜슨 #합병 #인수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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