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 있다.
바로 항공기가 이동하고, 승객이 탑승하며, 수하물을 탑재하고 하기하는 에이프런(Apron) 지역이다.
이곳에는 항공기를 비롯해 수 많은 작업 차량들이 바쁘게 오간다. 그 중에는 작업자의 이동에 필요한 차량들도 있기 마련인데, 일본 저비용항공사 피치항공이 이 작업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해 도입했다.
피치항공이 간사이공항에 도입한 전기차는 도요타의 EV 콤스(コムス, COMS)로 초소형 전기차량으로 기동성과 경제성이 높고, 짐도 운반 할 수있는 초소형 차량으로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카쉐어링 등의 테스트 차량으로 활용되고있다.
공항 에이프런 지역에서는 차량의 속도가 제한되므로 속도나 동작성을 감안할 때 전기차 활용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치항공은 향후 3 개월간 간사이공항에서 항공기의 운항지원에 따른 부대물품 운송이나 직원의 이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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