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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온라인 공개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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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통해 에어아시아 인지도 제고 효과 노리는 듯
에어아시아 코리아는 2016년 에어아시아 공채 승무원을 온라인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이 에어아시아에 접수한 1분 이내의 승무원 안내 멘트를 담은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 채널(https://tvcast.naver.com/airasia )에 등록되고 해당 영상에 대한 투표를 통해 승무원 최종 인터뷰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무조건 인기 투표 방식은 아니며 에어아시아가 제시하는 내부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최종 인터뷰에 올라갈 수 있다.
이런 온라인 오디션 방식은 최근 아이돌 선발이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단순히 주최측 심사기준으로만이 아닌 관객 혹은 시청자의 의견을 일정부분 반영하는 것으로, 대중의 호응과 관심을 끌어낸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칫 외모 등의 인기 요소만이 고려된 편향된 여론(의견)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적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에 항공사 설립을 희망하고 있는 에어아시아 인지도 제고는 물론 승무원을 꿈꾸는 지망생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의견 또한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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