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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실용성 강조한 승무원 유니폼 공개
아시아나항공이 설립하나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이 어제(16일)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공개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유니폼은 기존 항공사와는 차별화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다.
상의는 카라를 적용해 정복 분위기를 내면서도 니트로 제작해 실제 움직임은 원활하게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일반적으로 객실승무원 유니폼에 흔히 동반되는 쓸것(모자)은 생략했다.
에어서울은 현재 최종 국내선 운항증명심사를 받고 있으며 7월 중순 정도에 종료될 예정이다. 국제선 운항증명을 받으면 자동적으로 국내선까지 운항이 가능하지만 국제선 운항증명은 상대국의 동의가 필요해 적어도 3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우선 국내선 운항증명심사를 먼저 받고 있는 것이다.
운항증명심사 과정에서 특별한 지적사항이 없으면 바로 7월 중순부터는 국내선 운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제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단거리 적자 노선을 넘겨받아 운항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0월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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