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국내선 취항 에어서울

• 10월 7일, 국제선 취항.. 아시아나 일본 노선 넘겨받아

지난 11일 운항을 시작한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이 10월부터는 모기업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노선 중 일부를 이어받는다.

15일 에어서울은 10월 7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일부 일본 노선을 넘겨받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넘겨받는 노선은 인천-시즈오카, 다카마쓰 노선으로 일부 증편할 예정이며 나가사키, 야마구치 노선 등은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일본 노선인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후쿠오카 노선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바 없어 당분간 아시아나항공의 운항이 지속된다.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 취항이 안정화되면 그 다음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의 동남아 노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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