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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77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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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B777 기종 4대, 소형 B737 18대 운영
18일, 진에어가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1대 추가 도입하며 운용 항공기를 22대로 늘렸다.
진에어는 다른 LCC(저비용항공사)가 소형 제트 여객기로 기종을 단일화해 도입하는 것과는 달리 소형 기종인 B737 항공기와 중대형 항공기인 B777 기종을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대형 기종인 B777은 소형 기종인 B737에 비해 약 두배 가까운 좌석을 공급할 수 있어 대량 수요가 발생하는 노선에 적극 투입하고 있다.
여름 여행 선호지로 각광받는 일본 북해도(삿뽀로) 지역 전세기 운항에 B777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며, 올 겨울에는 호주 케언즈 노선 등 장거리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진에어가 운용 중인 중대형 기종 B777
항공소식 진에어, 두 번째 장거리 호주 케언즈 취항(2016/6/29)
항공소식 LCC 항공기 도입 경쟁 치열, 진에어 vs 제주항공(2016/7/7)
잇다른 항공기 도입과 신규 노선 취항으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시장은 더욱 확대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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