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경유 내항기 운항 재개

• 지난해 2월 운영 중단 이후 근 2년만에 복원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30일(동계 시즌 개시일)부터 인천-부산 구간의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재개한다.

'환전전용 내항기'란 해외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과 부산 김해공항 간에 운항하는 항공기로 국내선 구간이지만 '자격'은 국제선에 준해 운영하는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인천공항이 국내선·국제선으로 분할 운영되는 현 상황에서 부산 출도착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항공편을 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2월 인천-부산 환승전용 내항기 운용을 중단했으나 부산 출도착 여행객의 불편함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됨에 따라 내항기 운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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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인천 경유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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