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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맥카페, 웨스트제트 기내 커피
패스트푸드 맥도널드의 커피가 기내 커피로 제공된다.
캐나다 저비용항공사인 웨스트제트(WestJet)는 지난 주부터 자사 토론토-캘거리 항공편에서 기내 커피로 맥도널드의 맥카페(McCafé)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자사 전 항공편에서 맥카페가 무료로 제공된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로 나름 평가받고 있는 맥도널드가 팀호턴스(Time Hortons), 스타벅스(Starbucks) 경쟁에서 승리해 웨스트제트 기내 커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기내 서비스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기내 환경 특성 상 카푸치노나 라테는 제공되지 않으며 브랜드 커피만 제공된다. 현재 웨스트제트는 자사 항공편에서 하루 약 3만잔 맥카페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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