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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공항 예매 시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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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부터 1인·구간 당 5천원
이스타항공 수수료가 하나 더 추가된다.
이스타항공은 2월 13일부터 공항에서 신규 예매하는 경우에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예약센터, 공항 어디서든지 예매 시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았으나 오늘(2월 13일)부터 공항 예매의 경우에는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것이다. 다만 예약센터를 통한 예매는 아직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공항 예매 시에도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그 외 1인당, 편도 구간 당 각각 5천원의 공항 예매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스타항공 공항 카운터
저비용항공이 일반화된 유럽, 미국 등에서는 공항 예매, 콜센터 예매 등에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공항 예매 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정도다. 하지만 부가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올려야 하는 저비용항공사 특성 상 다른 여타 LCC도 이런 흐름에 머지 않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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