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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떡볶이를 기내식으로 등장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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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가지 기내식으로 메뉴 확장
기내식의 진화는 어디까지?
다양한 수익구조 차원에서 기내식은 저비용항공사(LCC)에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항공운임을 낮추는 대신 기타 서비스를 대부분 유료화하는 LCC에게 어떻게 하면 지갑을 열게 하는 매력적인 기내식을 만들 것인가 고민한다.
우리나라 LCC 중 하나인 티웨이는 전국민의 분식인 '떡볶이'를 기내식으로 등장시켰다. 단순히 떡볶이 만으로는 단순하다고 생각했는지 김말이, 어묵으로 함께 구성한 '한입 쏘옥 분식세트'를 출시했다.
이 외에 티웨이항공이 짜장 소스를 더한 계락볶음밥과 칠리새우를 곁들인 '니하오! 차이나', 아라비아타 소스 리조또와 펜네 파스타로 구성된 '띠아모! 이탈리아'를 함께 선보였다.
티웨이 대부분 기내식이 사전에 주문해야 하지만 떡볶이 분식은 비행시간 2시간 이상 국제선에서는 기내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5천원.
이번 추가된 기내식을 포함해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기내식은 영양 불고기, 제육볶음, 굴소스 해물덮밥 등 총 24가지 메뉴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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