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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 도착 방문객, 빈손 관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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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까지 수하물 배송 서비스 실시
앞으로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외국인은 짐 보관 때문에 호텔을 먼저 들러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이힌급행전철(주)은 지난 10일부터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수하물 호텔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네다공항 국제선에 도착한 방문객 대상으로 관동지역 호텔로 수하물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방문객들은 빈손으로 당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이힌급행전철(주)이 운영하는 게이큐 여행정보센터(게이큐 TIC)는 지난 2010년 개설 당시부터 4개국(한,일,영,중) 언어로 승차권 발매, 교통·관광정보 안내 등을 제공해 왔다. 당시 연 1만 6천명이던 이용객이 작년에만 24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증해, 올 6월부터의 확장공사를 통해 리뉴얼을 끝냈다.
새롭게 선보인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하물을 호텔로 먼저 배송하고 자유롭게 도쿄 등 지역을 돌아본 후 여유롭게 호텔 체크인 할 수 있다.
< 수하물 배송 서비스 >
- 배송 지역 : 관동 지역 (이바라키 현, 토치 기현, 군마현, 사이타마 현, 지바현, 가나가와 현, 도쿄도, 야마나시 현)
- 접수 시간 : 7시 ~ 11시
- 배송 시간 : 접수 당일 18시 ~ 21시
- 크기 등 : 삼변 길이 합 160cm 이내, 25kg 이내
- 이용 요금 : 1,304 엔 / 개 (크기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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