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이 수동 입력해야 했던 여권 정보를 스캔 한번으로

•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앱 기능 개선으로 번거로움 대폭 줄여

아시아나항공이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기 탑승 시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입력하도록 개선했다.

최근 대부분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및 자국인에 대해 인적 정보를 사전에 요구하고 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예약 혹은 탑승수속 시 여권 정보를 취합해 해당 목적지 국가에 송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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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항공편 예약할 때마다 여권 정보를 입력하는 것도 여간 불편하지 않다. 여권번호를 기억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만료기간 등도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매번 일일이 수동으로 입력해 줘야 한다.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여권 정보 스캔 방식 확대되고 있어

아시아나항공이 이런 수동 입력 불편함을 줄였다.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 필요한 여권 정보는 스캔(Scan) 방식으로 입력이 가능해졌다. 여권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하는데 1분 가까이 걸렸던 시간을 스캔 한번으로 불과 2-3초 내 간단히 입력 가능해진 것이다.

기존에 항공사 직원으로부터 제공받았던 여러 서비스·과정 등이 점차 웹 체크인, 수하물 셀프 위탁 등으로 확대되면서 이용객으로 하여금 스스로 하도록 하는 것이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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