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항공, 중간 칸막이 없애 더블베드 만들어

• 4인을 같은 공간으로 구성, 회의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카타르항공은 비즈니스클래스에서 단순한 침대 환경을 넘어 두 명이 함께 누울 수 있는 더블베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런던 히드로와 도하를 운항하는 B777 항공기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인접한 좌석 프라이버시 패널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일행이 함께 여행할 때 가운데 벽을 터 하나의 공간을 만드는 효과를 만드는 Qsuite Cabin 서비스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 4명까지 좌석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회의 등을 진행할 수도 있고 가족이 함께 공간을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타르항공은 '혁신적이고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서 이런 더블베드 서비스를 비즈니스클래스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조만간 파리 및 뉴욕 노선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항공상식 비즈니스클래스를 'B' 아닌 'C'로 표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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