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C 에어부산, 좌석 유료 서비스 개시

• 앞좌석(1~3열), 최대 25,000원에 예약 가능 

에어부산이 국제선 항공편에서 선호좌석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16일부터 에어부산은 기내 1~3열 좌석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저비용항공사답게 유료로 제공되며 노선에 따라 15,000원 ~ 25,000원이다.

홈페이지에서의 예약은 출발 3일 전까지 가능하며 좌석 여유가 있을 경우 당일 공항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위탁 수하물에 대해서도 우선 처리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 노선별 요금 현황 >

• 일본 노선 : 15,000원
• 중국·대만·홍콩·마카오 : 20,000원
• 동남아·괌·울란바토르 : 25,000원

저비용항공사들은 대개 일반 항공사와는 달리 단일(모노) 클래스를 운용하며 에어부산 역시 이코노미클래스만 운용하나 신속히 하기하거나 수하물을 빨리 찾기를 원하는 수요가 있다고 판단해 항공기 기내 앞좌석 제공을 유료화한 것이다.

1~3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 역시 사전 예약 가능하나 기존과 같이 온라인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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