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 (TUI), 세계최대의 여행사, 노르딕이 2월 27일 바이오연료를 활용한 B737 Max 8 를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이에앞서 같은 기종을 투이 벨기에로 도입한적이 있지만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항공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이 항공은 앞서 유럽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이고 2020년 까지 탄소배출을 10%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동안 투이는 보잉 (Boeing) 과 'EcoDemonstrator' 라는 프로젝트 아래 연료 효율성을 높이려 노력하였고 이번 도입한 기종은 B737 패밀리 중 가장 연료효율이 좋다고 발표하였다.
(출처: TUI)
투이는 보잉 본부가 있는 시에틀에서 스톡홀름까지 B737Max 인계하는 과정에서 30% 바이오연료를 혼합하여 운항 하였다. 결과로 14% 정도의 탄소배출을 줄였고 이과정에서 소음 공해 또한 줄었다고 발표하였다.
투이 항공은 2023 년까지 항공기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Max 8 과 Max 10 를 추가로 72기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항공기들은 2019년 독일을 처음으로 벨기에, 스웨덴, 영국 그리고 네덜란드 지점에서 사용된다.
도입 규모가 장난 아니네요.. 72대라,
아마 비즈니스 모델이 단거리 전세 항공에서 중장거리 여행객들을 공략하는 쪽으로 가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마 유럽에서 아시아나 미국으로 여객 수송이 늘고있고 노르웨지안 처럼 중장거리 LCC 모델의 성공을 보고 레저 여행자 마켓을 공략해 비슷한 모델로 따라가려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전에도 바이오퓨얼 비행은 여러번 있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거는 확실히 바이오 연료용을 제작한 항공긴가 봐요?
아마 바이오 연료만을 사용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30%정도를 혼합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