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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전 노선 무제한 이용 민트패스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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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남아까지 포함해 45일 동안 프리패스
에어서울이 일본지역 연간 회수권 항공권 상품인 민트패스J에 이어 이번엔 동남아 패스를 출시했다.
에어서울은 약 한달 반 자사가 운항하는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M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3월 일본 노선 연간 회수권 개념 항공권인 민트패스J를 선보인바 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판매를 시작한 직후 매진되는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항공소식 에어서울, 연간 회수권 '민트패스' 출시(2018/3/21)
이어서 이번에는 동남아, 괌 노선까지 포함한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로 확장한 것이다. 다만 연간 이용권이 아닌 45일 동안만 이용할 수 있어 기간은 짧은 편이다.
민트패스M은 항공편 이용 일자에 따라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한국 도착 요일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M3와 일요일·월요일 도착 1회만 허용하는 민트패스M, 일요일·월요일 도착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는 민트패스M1으로 구분되며 동일한 노선도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 민트패스 종류·가격 및 조건
- 민트패스M1 : 299,000원 (일·월요일 도착 항공편 이용 불가)
- 민트패스M2 : 399,000원 (일·월요일 도착 항공편 1회 이용 가능)
- 민트패스M3 : 499,000원 (요일 제한없이 이용 가능)
- 탑승기간 : 2018년 6월 1일 ~ 7월 15일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가 취임 당시 수익성 강화에만 집중하겠다고 공표한 이후, 각종 프로모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실시했던 일본 지역 연간 회수권 민트패스J에 이어 이번에도 상당한 호응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거 추천안합니다. 이게 매번 메일을 보내서 신청해야되는데 연락오는데 한달걸립니다. 심지어 사일 오일이 지나도 메일 확인도 안합니다. 거기다가 민트패스 J에 이어 M까지 판매해서 예약메일보내고 속이 터져 죽습니다. 담당자는 끽해봐야 두세명인거 같습니다. 일주일 앞두고도 예악된다고 명시되어있지만 그 일주일간 메일확인도 안할겁니다. 아마 두달이상 여유있게 신청해야 가능할 듯 하나 예약메일보내도 모르고 지나가는 누락이 많아서 장담못합니다. 이건 본인들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전화는 아예 안받습니다.
그렇군요... 제대로 준비없으면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을텐데.. 뭔가 좀 아쉽네요.
시스템을 갖추든가 해야지.. 신청 베이스로 일일이 하나씩 수작업 한다는 건 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