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타항공, 얼굴 인식 입국심사대 공개
-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IC칩 내장된 일본 여권 소지자 대상
일본 나리타공항에 얼굴 인식 기술이 도입된다.
나리타공항은 얼굴 인식을 통한 무인 입국 심사대 운영을 앞두고 관련 장비와 시설을 오늘(8일) 공개했다.
IC칩이 들어있는 여권의 경우 여권 사진을 장비에 올리고 판독기에 내장된 3대의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비교한다. 사진과 일치하면 그대로 게이트를 통과, 입국심사를 마친게 된다.
IC칩이 내장된 일본 여권 소지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얼굴 인식 무인 입국심사대
이런 얼굴 인식 입국심사대는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작년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간사이, 후쿠오카, 주부 등 일본 주요 국제공항에 도입될 예정이다.
항공소식 일본 하네다공항, 안면인식 무인 입국 심사대 운영(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