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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관 직원 300명 교체.. 유착 의혹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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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인천공항 세관 직원 300여 명 일제 인사 이동

  • 대한항공 총수 일가 휴대품 반입 관련 유착 의혹 차단 목적

인천세관은 인천공항 근무 300명 직원에 대해 인사발령은 단행했다.

이처럼 대규모 인사이동이 이루어진 것은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세관 탈법 등으로 불거진 유착 의혹을 불식하고 원천적인 차단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공항 휴대품 통관 국장 2명, 과장급 15명, 그리고 6급 이하 직원 300여 명을 20일자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과장급 이상 인사발령 결과는 곧 공개될 예정이지만 나머지 300여 명에 대한 인사발령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인사 이동은 휴대품 통관 분야에 대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관세행정 혁신 T/F이 지난 5월 30일 발표한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나 대한항공과 인천세관의 유착 의혹과 제기된 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다.

관세청은 이번 인사발령이 이같은 권고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으며 특히 대한항공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제2터미널 담당 휴대품 검사관 8명은 모두 인사발령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물품 반입 당시 검색없이 통과하게 하고 이에 대해 접대를 받았다는 세관 유착의혹에 대해 관세청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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