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최소형 기종 A220, 부산발 일본 국제선 투입
- 자사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도입 기종
- 고유가 대비해 연료 효율성 높은 기종 국제선 투입
대한항공이 소형 항공기를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항공은 지속 상승 중인 유가 시대를 맞아 작년 말 도입해 연료 효율성이 좋은 CS300 항공기를 국제선에 투입하는 것이다.
CS300 기종은 봄바디어社 생산 항공기종 명칭이며 얼마 전 에어버스를 해당 사업을 매각했고 에어버스는 이 기종을 A220-300으로 리브랜드했다. 대한항공은 작년 말 도입해 그동안 국내선에 투입해 왔다.
항공정보 대한항공 구매한 CS300 은 어떤 비행기?(2011/6/29)
대한항공 A220-300(舊 CS300)
대한항공은 올 동계 스케줄(10월 말)부터 부산 출발 일본 나리타,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노선에 A220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A220 기종은 이전까지 가장 작은 기종이었던 B737 기종보다 좌석 구성이 LCC에 더 가깝다. 대한항공은 자사 기종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127석 가운데 25석을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로 구성해,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한 A220은 총 6대로 확정 주문한 잔여 4대를 올해 말까지 도입 예정이며 구매 옵션 10대에 대한 도입은 향후 추가 결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