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인천공항 체크인카운터 위치 옮겨, 10월 1일
- 2터미널 오픈과 함께 시설 재배치 일환, 신개념 '체크인 라운지' 도입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내 시설을 대폭 이전한다.
10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가 현재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된다.
이는 인천공항 2터미널 오픈과 함께 대한항공 등이 자리를 비우면서 시설 재배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위치가 변경되는 것이다. 현재 탑승수속 서편 카운터 K, L, M 아일랜드에서 동편인 A, B, C로 이전한다.
현재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퍼스트클래스 등 프리미엄 승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체크인 존(Premium Check-in Zone)'이라는 체크인 라운지를 신설 운영한다. 이는 대한항공이 2터미널 이전과 함께 운영 개시한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와 같은 개념이다.
항공소식 대한항공, 신개념 '체크인 라운지' 선보인다(2017/11/14)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또한 면세지역 내 라운지 3곳 역시 기존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해 새로 오픈하며 기존 서편 라운지 1개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6월부터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등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