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미주노선 무료 수하물 개수 1개로 축소
- 초과 수하물 요금도 kg당 부과 방식으로 변경, 사실상 인상
제주항공이 수하물 기준을 변경한다.
제주항공은 이달 27일 기준으로 미주 노선 무료 수하물 허용 개수를 2개에서 1개로 축소한다.
현재 전체 무게 23kg 범위 내에서 2개(크기는 합해서 273cm 인)까지 허용했지만 27일부터는 1개(크기 삼변 합 203cm 이내)로 변경된다. 무게는 변함없지만 개수가 1개만 허용되므로 위탁 수하물 준비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구분 | 변경전 | 변경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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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괌/사이판) |
무게: 23kg 이내 크기: 2개 짐 합한 삼변합 273cm 이하 허용개수: 2개 |
무게: 23kg 크기: 삼변합 203cm 이내 허용개수: 1개 |
또한 제주항공은 초과 수하물 기준 역시 변경한다. 미주 이외 노선에서 현재 초과 수하물 요금은 최초 15kg에 대해서 노선별로 4만-8만 원이었으나, 초과 수하물 kg당 1만-1.6만 원으로 변경된다. 즉 현재는 초과 수하물 15kg까지 같은 요금을 지불했으나 27일부터는 초과 무게만큼 요금을 내야 한다.
다만 사전 수하물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15kg까지는 노선별로 3만-5만 원이며 이후 5kg당 3만-5만 원씩 추가된다.
구분 | 변경전 | 변경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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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1개(15kg까지): 4-8만 원 무게초과 16-23kg: 3-7만 원 무게초과 24-32kg: 4-8만 원 |
1kg당 1만-1.6만 원 |
사전 구매 | - | 최초 15kg 구매: 3-5만 원 추가 5kg 당: 3-5만 원 |
- 규정 변경 시점 : 2018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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