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필립 첫 국제선, 28일 무안-블라디보스토크
- 왕복 22만 원, 수·금·일 주 3회 운항
에어필립은 28일부터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주3회 운항에 들어간다. 이달 9일 3호 항공기 도입을 계기로 그 동안 국내선에 머물렀던 노선을 국제선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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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첫 국제선으로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취항이 예상되었지만 에어필립 거점인 무안에서 첫 국제선을 시작하게 되었다. 수·금·일 주 3회 오후 1시 40분 출발, 오후 5시 50분 도착해 바로 되돌아 밤 9시에 무안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구간 | 금요일 | 수·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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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 블라디보스토크 | 11:05 - 15:15 | 13:40 - 17:50 |
블라디보스토크 - 무안 | 16:05 - 18:25 | 18:40 - 21:00 |
에어필립은 첫 취항을 기념해 왕복 22만 원(총액 기준 293,400원)을 운임으로 정했으며, 문의 및 예약은 예약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에어필립 3호 항공기 도입
현재 에어필립은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면허를 발급받으면 현재 50인승 항공기보다 큰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게 돼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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