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샤프, 국내 정비업체 최초로 항공기 'C-체크' 실시

Profile
고려한
  • 샤프테크닉스케이, 국내 항공정비업체 최초로 C Check 수행
  •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B737 계열 항공기 점검 가능할 듯

항공사가 아닌 항공정비업체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항공기 중정비를 실시한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티웨이항공 B737 항공기에 대해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중정비에 해당하는 'C Chec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정비점검 단계 중 하나인 'C Check'는 항공기 구조와 계통 검사와 구성품 작동 점검 등 항공기 감항성을 유지하는 기체 점검 단계로 대략 20-24개월 주기로 실시한다. 비행시간으로는 약 7천 시간마다 실시하는 깊은 수준의 정비단계다.

항공위키 항공기 정비 C Check

 

sharp_technics.jpg

 

국내에는 대한항공 등을 제외하고 C Check 수행 가능한 정비업체가 없어서 그 동안 국내 항공사 대부분 홍콩, 몽골 등 외국으로 항공기를 보내 정비 점검(C Check)를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샤프테크닉스케이가 인천공항에 격납고를 건설하고 미국 연방항공청(FAA)와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승인을 획득하며 C Check 정비 점검 가능한 자격을 획득했다. 테웨이항공을 시작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보잉 계열 항공기 정비 점검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가 51%, 티웨이항공이 29%,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각각 10%씩 출자해 설립한 항공정비업체다. 이들 투자 항공사 모두 보잉 B737 계열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