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항공, 블루와 퍼블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유니폼 공개
- 2019년말부터 2020년까지 7만여 직원 대상 전면 교체
유나이티드항공이 자사 7만여 직원이 착용하게 될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랩소디 블루 색상을 중심으로 퍼플(보라)과 그레이 등을 기본 콘셉트로 했다.
지난 2013년 유니폼 교체 이후 6년만에 전면 교체하는 것으로 기존 블루, 그레이 이미지를 조금 더 밝고 강렬한 이미지로 변경했다.
보라색은 승무원 유니폼이 전달하고자 하는 신뢰성 있는 느낌을 전해준다고 유나이티드항공은 밝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브랜드에서 색상은 전달하는 의미와 이미지를 90%까지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새로운 유니폼
2013년 도입한 현재 유니폼
유나이티드항공은 올해 말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새로운 유니폼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