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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한국인 대면심사 없이 자동 입국심사로 빠르게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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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체코, 한국인 자동 입국심사 대상에 포함
  • 다음달부터 전자여권 소지하면 대면심사 없이 e-gate 심사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체코를 입국할 때 우리나라 국민은 더욱 편리해진다.

체코 당국은 내일(3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통해 체코에 입국하는 한국 국적 승객은 자동 입국심사(e-gate) 대상으로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5세 이상 한국인들은 사전 등록 없이도 도착장 입국 심사대 가운데 전자여권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자동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자동 입국심사는 여권 스캔, 안면 인식, 지문 날인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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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공항 자동 입국심사대 한국인 이용 가능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 입국심사 서비스를 제공한 바는 있으나 비(非)EU 국가 가운데는 체코가 처음이다.

항공소식 악명 영국 입국심사 빨라진다 - 한국인 전자여권 심사대 허용(2018/12/4)
항공소식 한국인, 로마 공항 자동출입국심사 빠르게 입국(2018/7/14)

자동 입국심사를 통해 빠르면 수십 초 이내 입국심사를 끝낼 수 있어 기존 대면 방식에 비해 30-60분 정도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체코 프라하공항에는 한글 간판과 안내문이 걸려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워진 국가다. 지난 2013년 대한항공이 체코항공 지분을 인수, 경영에 참여하면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체코항공이 구조조정을 거쳐 2016년 흑자로 돌아섰고, 대한항공이 2017년 지분을 매각했으며, 양국간 관계에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냈다.

항공소식 대한항공, 체코항공 지분 매각(201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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