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인천공항에도 생체 정보로 신원 확인 가능
- 출국장 입장, 탑승 시 신원 확인 등에서 편리해질 전망
빠르면 올해 안에 공항에서 생체 정보로 신원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공항에 적용되었던 생체정보 신원 확인 서비스가 올해 인천공항 국제선까지 확대된다.
현재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이용 시 출국장 입장 시 생체 정보를 이용해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출국장 입장은 물론 항공기 탑승 직전 신원 확인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제선 이용 시 여권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출국장 입장부터 항공기 탑승에 이르는 과정에서 다수 신원 확인이 필요하다. 지문 및 안면 인식 서비스를 통해 수차례 이루어지는 신원 확인이 수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