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차료 지불 못해 123대 항공기 가운데 20대만 비행
• 제트에어웨이즈 붕괴 일보직전

인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였던 제트에어웨이즈 몰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재정 위기를 겪으며 채권단에 단 1센트에 매각되었던 제트에어웨이즈는 회생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은 악화일로다.

임차료를 지불하지 못해 임차로 들여온 항공기가 하나 둘씩 그라운드되더니 급기야는 전체 운용 항공기 123대 가운데 단 20대 정도만 비행하는 신세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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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보이지 않는 제트에어웨이즈는 현재 임금 체불 문제로 직원들과도 갈등을 겪고 있다. 제트에어웨이즈 조종사들이 예고했던 4월 1일 파업을 4월 15일로 미루긴 했지만 단시간 내에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