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 1분기 매출 34.3% 영업이익 350.1% 증가
- 모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들어가면서 차기 주인 찾고 있어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의 지난 1분기 성적은 우수했다.
에어서울은 매출 740억 원으로 전년 동기(551억 원) 대비 3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350.1%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했다.
기간 중 평균 여객 탑승률이 전년 대비 10%p 증가하면서 90% 이상을 기록해 국적 항공사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모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될 예정이어서 함께 통매각 예정이나 불가피한 경우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따로 떼어 내 차기 주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에어서울과 같이 아시아나항공 계열인 에어부산은 1분기 성적은 저조했다. 매출은 제자리 걸음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나 감소한 55억 원에 머물렀다.
항공소식 에어부산, 1분기 실적 저조 - 매출 제자리 영업익 대폭 감소(2019/5/16)